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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일동제약 주가 이야기(먹는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정식 허가 신청)

by 빠른투자자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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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4일 오늘 장 초반 일동제약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28일에 국산 1호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가 결국 국내 긴급사용 승인 문턱을 넘지 못해서 엄청 떨어졌었는데, 오늘은 다시 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신청으로 인한 급등을 했다. 내일 장 초반에도 과연 급등을 할까? 궁금해진다 

 

경구용 치료제는 그냥 집에서 알약먹듯이 먹으면 되기 때문에, 아마 허가만 받아 출시만 하게 되면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주가가 떡상할 것이다.

 

오늘 급등 이유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정 125밀리그램'(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한 일동제약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일동제약 측은 "경증/중등증의 코로나19 증상을 가진 백신을 접종한 환자 집단의 임상시험에서 내약성 및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는데 일동제약은 이번 품목허가 신청에서 임상 3상 결과를 제출했다고 한다. 

(네이버뉴스 기사 참조)

 

1.4일 주가 그래프

 

장중 고가 30,250원을 찍었는데, 그 이후에는 그냥 계속 +4% 정도를 유지한 경향을 보였고 종가는 29,100원 이다.

 

어제 시간외에서는 꽤 많이 올랐었는데, 내일 장은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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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예상

 

결국 긴급 사용 신청은 실패 하고, 정식 품목 허가 신청을 했는데, 이게 통과가 되면 그날은 떡상하는 날일거 같긴한데 과연 허가가 날까? 허가가 안나면 똥망이고 나면 떡상 어차피 확률은 50%이다. 

 

일동제약 입장에선 조코바 승인은 무조건 중요한 이벤트인데, 그 이유는


올해 3분기까지 8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3분기에 영업이익은 적자인 마이너스 186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누적 손실도 큰 상황이다. 

누가 봐도 조코바의 승인이 이뤄지고 매출이 발생한다면 적자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상황인데. 만약에 일이 잘 풀려서 정부에서 승인 후 선구매를 한다면 해당 매출만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각종 기사에서 나온 상황이다. 

 

다만, 정부에서 높은 승인 문턱을 계속 가져가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따라서 제약업계에서도 조코바 사례가 샤페론, 현대바이오 등 코로나 치료제 개발업체들의 치료제 출시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조코바의 긴급승인 불발로 보건당국의 높은 승인 기준을 재확인했기 때문인데,

 

과연 일동제약을 언제쯤 들어가는게 좋은건지..... 이게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 처럼 승인 되는 것만 미리 알면 전날 올인하고 승인되면 바로 팔고 하는건데...... 미래를 보고싶어진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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