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항공 주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항공주나 화장품주는 중국의 리오프닝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몇년간 계속 움츠려 있었는데,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이 재개되면 그에 따른 기대효과를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비해 주가가 많이 빠진 상황이며 PER도 5배가 안되고 동일 업종 PER에 비해서도 가장 항공주 중 대장주임에도 불구하고 PER로만 살펴봤을 땐 상당히 저평가 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기업 개요
대한항공은 22년 9월말 기준 총 13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35개국 95개 도시에 취항하여 항공운송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노선이 운휴 상태.
운휴노선 제외 시 국내 7개 도시, 해외 26개국 52개 도시에 정기적으로 운항 중이다
여객 사업 외에도 화물 사업을 통해 반도체 부품, 의류 등 각종 재화를 운송. 또한 항공우주사업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 중
증권가 평가
실제로 여러 증권업계에서는 항공주에 대해서 항공 여객 수요가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항공주는 대한항공을 최고 종목으로 선정하는 증권사가 많았는데요~
이유는 최근 일본을 비롯해 노선 확대가 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경기 침체라는 불확실성도 있으나 과거 경기 침체기마다 소득과 소비가 양극화가 극심해졌던 사례를 감안할 때, 특수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여객수요 회복과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증권가는 최우선 종목으로 대한항공을 추천했는데, 이유는 여러 리스크가 발생해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이어서인데, 항공 여객 수요가 점진적 회복세를 그리며 완만하게 나마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이 없긴합니다만, 불리한 매크로 환경이 지속된다면 매출 증가 속도보다 비용 증가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고, 펀더멘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될 수도 있다고 하니, 투자에는 개인의 판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이러한 리스크에서 가장 자유로울 수 있다며, 대한항공 기준, 여객과 화물이 골든크로스를 그리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여객의 경우 장거리 노선+프리미엄 좌석에 대한 수요 증가와 북미 지역 여객 공급 차질에 따른 운임의 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무재표
확실히 20년 21년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던 것에 비해서 22년에 확실히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근데 이상한 것은 오히려 주가가 21년에 고점을 찍고 22년엔 실적 회복이 되었음에도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게 주가가 빠져서 그냥 다같이 빠진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 회복에 대한 기대로 21년에 올랐던 주가가 22년에 제자리로 돌아간 것인지 잘 모르겠다.....
최근 요 며칠 중국인 입국 강화 때문에 전반적으로 또 항공주가 떨어진 모습이 있었는데, 코로나 변이로 인해 과연 국제적으로 방역 강화를 하는게 어느정도 이어질지...... 그게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22년 처럼 여행도 막지 않고, 그대로 일상생활을 한다면 주가는 더 오를 거 같고, 만약에 20년 처럼 다시 코로나 방역이 시작 된다면, 주가에도 영향을 많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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